10일 오전 3시 28분께 경북 구미시 동쪽 약 10㎞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구미 지역에서 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구미=연합뉴스) 임상현기자 sh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