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간지역에 내린 폭설로 부분통제됐던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9일 오후 3시 20분부터 전면 재개됐다. 경찰은 폭설로 인해 지난 7일 오전부터 통제하던 인제군 북면 용대삼거리~고성군 토성면 원암초소 구간의 제설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3일만인 이날 오후부터 차량운행을 허용했다. (인제=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