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정보소년단(총재 이상희)은 최근 개그맨 출신 영화제작자인 영구아트무비의 심형래 대표(44)를 이사로 위촉했다.
이상희 총재는 최근 영구아트무비를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하며 "심 대표가 SF 영화의 국내 개발에 힘써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 향상에 공헌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최근 '용가리' 이후 4년만에 '디 워'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옥중출마' 송영길 대표가 이끌었던 소나무당에 비례후보로 나섰던 정철승 변호사(법무법인 더펌 대표)가 "나는 무조건 방시혁 대표 반대편이다"라고 밝히며 그의 외모를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하이브 방시혁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무슨 문제가 있는 모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 변호사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24일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딸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정 변호사는 당시 "독감 때문에 회사 앞 내과의원에 왔다가 방시혁씨를 봤다. 중2 딸아이가 BTS 팬이라서 소속사 대표인 방시혁 사진이라도 딸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득템해 보려고 최대한 비굴한 표정과 말투로 '딸 아이가 방 대표님 팬이라서요. 사진 한 장 부탁드려도 될까요?(굽신굽신)'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사실 내가 그 친구 외모라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는다. 충분히 이해됐다. 다만 괜히 딸 아이 가오(폼을 속되게 이르는 말)가 상할 것 같아 딸한테 미안할 뿐"이라면서 "이 포스팅을 방시혁씨가 꼭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방시혁씨. 미안합니다. 실은 우리 딸이 당신 팬이라는 내 말은 시뻘건 거짓말이었소. 우리 딸은 정국이 팬이오!"라고 덧붙였다.정 변호사는 지난 4.10 총선에서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 4번에 나섰으나 당이 1% 미만의 득표율을 올리며 국회 입성을 실패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당시 유족 측 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으로 붙잡힌 도박사범 중 3명 중 1명은 1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9살 초등학생도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검거됐다. 이들은 '친구 소개'로 사이버도박에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29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청소년은 1035명으로 전체의 35% 수준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성인 75명을 구속했고 범죄수익 총 619억원을 환수했다.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다.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검거된 청소년도 12명에 달했다. 도박사이트 광고, 대포물건 제공으로 붙잡힌 청소년은 각각 6명, 5명이었다.이들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고등학생이 7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28명, 대학생 7명이었다. 초등학생도 2명 포함됐는데, 최저 연령은 1만원을 걸고 도박한 9세였다. 연령대별 도박사이트 유입 경로를 보면 중고등학생은 '친구 소개'가 가장 많았다. 초등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을 유인하는 주요 수단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였으며 온라인 사이트 광고, SNS 광고 등에 현혹된 사례도 있었다.청소년 도박 유형은 바카라(434명·41.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스포츠도박(205명·19.8%), 카지노(177명·17.1%), 파워볼·슬롯머신(152명·14.7%), 캐주얼게임(67명·6.5%)이 뒤를 이었다.경찰은 실명 명의 계좌나 문화상품권만 있으면 도박 자금을 충전할 수 있기에 사이버도박이 확산하
중견배우 선우은숙(64)의 언니를 강제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나운서 유영재(60)가 반박 영상을 삭제했다.지난 25일 유영재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는 앞서 올린 '유영재 최초 입장 표명' 영상이 지워진 상태다. 해당 콘텐츠는 비공개 처리됐다고 나온다.해당 영상에서 유영재는 선우은숙 측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이어 선우은숙과 결혼 당시 재혼 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대해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두 번 혼인한 사실을 밝혔고 결혼 이전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또 사실혼을 숨기고 삼혼했다는 의혹에 대해 "두 번 이혼 후 긴 시간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 A 씨 측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 행위를 한 점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선우은숙 측이 성추행 프레임을 씌웠다는 유영재의 주장에 대해 "본인이 추행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유튜버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언니 문제를 듣고 멘탈이 붕괴가 된 것 같다"며 "이 일로 공황이 와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상황, 몸과 마음이 붕괴한 상황, 공황장애 약을 입에 달고 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의 언니 또한 제부로부터 몹쓸 짓을 당했다는 수치심 등으로 정신과를 다니며 투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