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들은 3일 중앙로역사에서 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사고수습을 위한 중앙 특별지원단장과 면담을 통해 인정사망제 심사위 구성 문제 등에 대해 요구사항을 전달하게 된다. 이어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실종자신원확인에 따른 사항을 설명하게 된다. (대구=연합뉴스) realis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