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84주년 3.1절인 3월1일 낮 12시 종로보신각에서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통일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고 28일밝혔다. 총 33차례에 걸쳐 종소리가 울려퍼질 이번 타종에는 김우전 광복회 회장, 박상유 광복회 회원, 이현기 민족대표33인유족회 회장과 이명박 서울시장 등 4명이 참여한다. 한편 3.1절 당일 시내 고궁(창덕궁 제외)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기자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