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서 종로 탑골공원까지 평화행진을 진행한다. 실천연대는 28일 평화행진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민족대회'에 참석하는 북측대표단을 환영하면서 한반도 전쟁을 반대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하며 북.미불가침조약 체결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ch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