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과 계양구 계산4동이 다음달 3일 각각 개청된다. 옥련동에서 분동(分洞)된 옥련2동사무소는 내년 6월 신청사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송학둥지아파트 인근 건물 2∼3층을 임대해 사용한다. 장제로를 경계로 계산3동에서 분리된 계산4동은 구청사 2층에 임시 동사무소를 마련해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동사무소 부지는 계산4동 1086의 1 일대로 결정됐으며 내년에 완공된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