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은 대구 지하철 참사 위로 성금 1억5천만원을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25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이 겪고 있는 큰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취지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