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은 부설 주방가구 시험기관인 한국주택가구시험원이 산업자원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목재가구 부분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가구시험원의 시험결과는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해져 공신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조합측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KS규격 및 단체표준을 ISO(국제표준화기구)규격에 맞게 개정하고 시험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목재가구 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