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일주일에 1∼2일만 집에서 저녁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CJ가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4백73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최근 3개월간 집에서 저녁을 먹은 날이 '1∼2일'이란 응답이 전체의 4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3일 이상'이 28%로 뒤를 이었으며 '거의 매일(17%)' '일요일 빼곤 거의 없다(14%)'등의 순이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