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참사로 대구.경북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청소년과 어린이 21명이 희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경북도교육청은 22일 사고대책본부와 학교를 각각 조사해 비교한 결과, 희생자가 21명(대구 17명. 경북 4명)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대구 11명, 경북 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연합뉴스)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