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이창용(57)씨 등 21명이 숨지고 11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망자는 구조작업이 진행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moons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