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판매금액이 7일 하루동안 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로또복권사업팀 관계자는 8일 "로또복권이 7일 저녁까지 전국에서 500억원 넘게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금액을 현재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주 누계 판매금액(일∼금요일)이 1천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8일 판매분까지 감안하면 총 판매금액이 2천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를 감안할 때 1등 당첨금은 3주 이월분을 합쳐 700억원대로 추정된다. 로또복권 추첨은 이날 오후 8시45분 SBS방송을 통해 1분30초간 생중계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