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하루 판매금액이 마침내 300억원을 돌파했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로또복권은 5일 하루동안 전국 복권판매소에서 모두 359억원 가량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수요일(지난달 29일) 판매금액 121억원의 2.96배에 달하는 것으로지금까지의 일일 최대판매기록인 지난 4일의 278억원을 하루만에 다시 경신했다. 로또 운영자측은 이번주 내내 이같은 판매추세가 이어져 총 판매금액이 지난주(736억원)의 3배인 2천억원대(1등 당첨금 7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