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재건축 아파트 준공과 관련, 시공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소방공무원 엄모(43)씨와 현장 감리사 이모(35), 이들에게 돈을 건넨 시공사 현장소장 전모(39)씨 등 4명을 입건했다. 또 아파트 구조변경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채 준공허가를 내 준 혐의(직무유기)로 인천 모 구청 정모(43)씨 등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와 감리사 이씨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부평구 H재건축아파트준공과 관련, 현장소장 전씨로부터 각각 30만원과 2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