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구교구장과 감찰원장,교령 등을 역임한 김지현(金智玄) 종사가 지난 2일 오전 5시 원불교 중앙수도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9년 12월 출가해 초량 진영 마산 종로 필동 대구 마산교당 등을 거쳐 감찰원장과 교령 등을 지냈다. 장례는 4일 오전 11시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