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세번째 휴일인 19일 강원도내 6개 스키장에는 모두 5만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려와 휴일을 즐겼다. 평창 용평스키장의 경우 1만1천여명의 스키어들이 입장해 최근 내린 폭설로 장관을 이룬 설경속에서 하루를 보냈으며 인근 보광휘닉스에는 8천300여명이 찾았다. 또 홍천 대명스키장에 8천700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횡성 성우리조트 7천500여명, 춘천 강촌스키장 7천여명, 고성 알스프리즈트 5천여명이 입장해 포근한 날씨 속에 설원을 누볐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기자 dm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