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가 발행하는 불교 주간신문인 「법보신문」의 신임 사장으로 각현(覺賢.59) 스님이 임명됐다. 각현 스님은 지난 74년 법주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했고 한국불교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