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교도소는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달 22∼23일 실시된 기능사 자격시험 자동차정비와 정보기기운용, 이용,양복 등 4개 공과에 응시한 수용자 7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이용과 양복, PC정비 등 3개 과정과 정보기기운용과 자동차정비등 2개 과정을 각각 1년과 6개월간 직업훈련을 실시, 수용자들의 사회복귀에 도움을주고 있다. 여주교도소는 내년에 여자 미용기능사 과정을 신설하고 현재 진행중인 직업훈련도 확대할 방침이다. (여주=연합뉴스) 최찬흥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