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영어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영어사전이 나왔다. 영어서적 수입 출판업체인 범문사(대표 유성권·www.panmun.co.kr)는 핀란드 동화작가인 토베 얀손의 동화 캐릭터 '무민(Moomin)'을 이용해 제작한 '무민 어린이 영어사전'을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전은 하마와 비슷하게 생긴 무민 등 얀손의 동화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화 캐릭터를 단어 설명과 예문마다 등장시켰다. 범문사 관계자는 "외국어를 제대로 배우도록 하려면 어려서부터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어렵고 딱딱한 기존 사전형식에서 벗어나 동화 캐릭터를 사전에 실어 아이들이 사전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표제어 7백47개에 7백90여개의 예문이 수록돼 있다. 책 중간중간에 2페이지짜리 단편만화 '무민스토리'가 8편 실려있다. 판매가는 2만1천원. (02)2647-5131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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