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 영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북한인 망명신청자 2명이 19일 필리핀을 경유해 서울로 갈 예정이라고 관리들이 밝혔다. 이들 2명의 여성 탈북자들은 필리핀항공 편으로 마닐라에 도착, 대한항공으로 갈아탄뒤 서울로 향할 예정이라고 필리핀 외무부 관리들은 말했다. (마닐라 AFP=연합뉴스) lk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