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한국.베트남 수교 10주년 기념우표 2종을 오는 21일 발행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디자인해 양국에서 같은 날 발행되는 이번 우표는 양국 불교문화의 특성을 살린 "한국 다보탑"과 "베트남 한기둥탑"이 디자인됐다. 가격은 장당 1백90원.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