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로상 위험과 관련된 신고를 재난.재해신고인 `119'로 단일화하는 `위험도로시설물 신고센터'를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폭설.폭우 등으로 인한 차량통행 단절 ▲도로변 공사자재 방치등 시민불편 요인 ▲파손 등에 따른 위험 시설물 ▲옹벽.절개지 등의 낙석 위험 등이다. 시는 또 24시간 긴급 복구반을 편성, 시와 도로관리사업소, 자치구별로 신고사항을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