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김수한·전 국회의장)는 '윤리경영대상'을 제정, 2003년부터 시상한다.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널리 알림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한국윤리경영대상' 제1회 시상은 올해 12월중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실시한다.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고윤리기업대상'을 시상하며 △투명경영△사회봉사△환경친화△인재양성△복지제도△순환경영 등 6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업을 뽑는다. 시상위원회는 김우식 연세대 총장과 어윤대 고려대 교수,이부영 국회의원,강지원 변호사,신상민 한국경제신문 논설주간,성의경 신산업경영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