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초슬림형 담배인 '에쎄'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30% 줄인 '에쎄 라이트'를 12일 내놓았다. '에쎄 라이트'는 타르 함량이 개비당 4.5㎎, 니코틴 함량이 0.45㎎으로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고 담배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2천원.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