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최 전국 시.도 환경과장 회의가 10일오후 서귀포시 풍림콘도에서 환경부 관계관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시.도 지방의제21 담당 과장,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주 회의에서는 환경부가 환경관리 시범지자체 발전 방안에 대한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시.도별 지방의제21 추진 실태 발표, 지속가능한발전위원회 구성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11일 북제주군 우도 담수화시설과 제주시 산지천 생태하천 복원 현장 견학행사도 갖는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