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장산에 하얀 눈꽃이 활짝폈다. 10㎝의 적설로 소복 단장한 내장산은 지금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 뿐 온산이 적막에 쌓인 '눈의 나라'이다.


/박희창/지방/2002.12.10.(정읍=연합뉴스) changhip@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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