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이달 하순부터 내년 2월중순까지 지하철 7호선에서 '성탄.신년 열차'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루 4∼6차례씩 운행될 성탄.신년 열차는 1편성 8량으로 디자인 전문가 10여명이 전동차 안팎에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복돼지 열차'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하루 4∼6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