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산림청의 토지 소유권 분쟁으로 제약돼온 서울 봉천3재개발구역내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5천3백87가구의 재산권 행사가 조만간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봉천3구역내 소유권 분쟁 대상인 산림청 땅을 서울시 예산으로 사들이기로 했다"며 "입주민들이 구역내 건물의 보존등기를 곧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