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대표 송학선.이하건치)는 6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에소외계층 진료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건치'측이 전달한 1천만원은 `건강한 이(齒)세상 기금'의 종자돈으로 사용되며재단과 건치측은 공동으로 `건치' 회원들의 1% 나눔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기금을 확대.운영해 향후 장애우와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제3세계 진료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89년 출범 이후 소외계층 진료지원사업, 수돗물 불소화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온 대표적 비영리 공익단체인 `건치'와의 첫 파트너십 체결을통해 공익사업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역할분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