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50분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R헬스클럽에서 유모(34.강릉시 포남동)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유씨가 오전 6시 35분께부터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을 하던중 갑자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인근 동인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보아 급성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강릉=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