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세계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한국에이즈퇴치연맹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29일 한국언론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유공자 표창, 심포지엄 등 종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즈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53명에 대해 표창하며 '에이즈에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및 인권증진 방안'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또 오는 12월2일까지 시청역 지하보도에서 감염인들의 투병상태를 담은 사진전도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