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59·전 공군참모총장)이 미 공군으로부터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을 수상한다. 이 사장은 총장 재임시절 공군 제57공수비행단 창설과 한국전쟁 50주년 기념행사,을지포커스 연습 참가요원 격려행사 등을 통해 한·미 공군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은 25일 공군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미 정부를 대표한 제임스 로치 미 공군성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