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시 북구 덕천동 지하철2호선 덕천역 승강장에서 박모(33.부산시 북구 덕천1동)씨가 호포기지창 방면 선로에 뛰어 들었다가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 등을 참고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기자 s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