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고향방문단이 오는 25일부터 5박6일간 남한을 방문, 혈육과 친지를 만난다고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8일 보도했다. 김진도 총련 아이치(愛知)현 본부 위원장이 인솔하는 총련 고향방문단은 70명으로 구성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제9차 고향방문단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권순휘 총련 부의장의 인솔하에 고향을 방문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j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