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통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연구·개발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가 18일 창립됐다. 이 학회는 당분간 공동 회장제로 운영키로 하고 초대 회장에 김지인 건국대 교수와 신보철 동방미디어 대표이사를,부회장에 오상록 KIST 지능제어연구센터장,홍성수 서울대 교수,정갑주 건국대 교수,한명준 우리은행 e비즈니스센터장 등을 선임했다. 고문에는 제갈정웅 대림I&S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는 기업과 관련 연구소,대학 등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구축,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발전 방안 및 정책 등을 제시하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