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유골에 대한 법의학 감정을 한 경북대 법의학교실은 12일 이 소년들이 타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북대 의대에서 열린 법의학 감정 보고회에서 경북대 의대 곽정식교수는 5구의 유골 가운데 3구 이상의 두개골에서 사망 당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인위적 손상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