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9일 경찰무전을 불법 감청해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견인영업을 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김모(37.T렉카운영.통영시 북신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말부터 자신의 경남 99바 31XX호 1t 견인차량 조수석 밑에 허가받지 않은 무전기를 설치해 통영경찰서 지령실에서 지령하는 무전을감청해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방법으로 지난 8일까지사고차량 40여대를 견인해온 혐의다. (통영=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