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조경.녹화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18일까지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희망자는 97년 6월말부터 올해 6월말까지 만들어진 주택 주변의 조경 및 녹화시설, 생태공원과 생태하천, 친환경 시설의 사진이나 설계도면을 서울 역삼동 환경계획.조성협회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환경부는 이달말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등 모두3명을 선정해 최고 300만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등을 전달한다. 문의는 ☎ 02) 504-9283(환경부 자연정책과)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