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메세나대상 수상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사진)이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주관 '2002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금호문화재단은 1990년 5월 국내 첫 프로 실내악단인 금호현악사중주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이번에 메세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