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실시된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고령 응시자는 부산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예.체능계에 지원, 부산 동부지구 대진정보통신고에서 시험을 본 조희종(68)씨로 나타났다. 또 최연소 응시자는 서울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인문계에 응시, 서울 동부지구 동대부고에서 시험을 치른 윤영철(13)군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기자 yu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