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실시된 2003학년도 수능시험 1교시에 전체 67만5천922명이 지원한 가운데 2만531명이 결시, 3.04%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2.80%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올해 최종 결시율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h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