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생산된 추곡 포대수매를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대수매 계획량은 348만1천석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매되고 있는 산물수매 계획량 200만석을 합하면 정부양곡총수매량은 548만1천석에 이른다. 농림부는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 벼 40㎏ 한가마당 특등품 6만2천440원, 1등품 6만440원, 2등품 5만7천760원, 3등품 5만1천410원, 잠정등외품 4만1천550원, 잠정등외미달품 4만1천550원 등으로 책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