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신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신발패션쇼'가 11월14∼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경남정보대학은 30일 '2002 부산국제 신발·피혁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국내 신발 생산업체 대부분이 참여하는 신발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신발패션쇼에는 국내 11개 업체가 참가해 2백여가지 다양한 패션 신발을 선보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