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일보 쉬중톈 사장 별세 쉬중톈(許中田) 중국 인민일보 사장 겸 중국 신문협회 주석이 지난 24일 오후 8시40분(현지시간) 지병인 심장병으로 숨졌다. 향년 62세. 쉬 사장은 지린(吉林)성 이퉁(伊通)시에서 태어나 지난 63년 동북사범대 중문과를 졸업한 뒤 현지 중학교 교장과 시 교육국장을 거쳐 지린성 랴오위안(遼源)시 부시장과 시위원회 부서기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