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5억원을 들여 남장동 폐교 부지 5백㎡에 착공한 자전거 박물관을 오는 26일 개관한다. 박물관에는 1810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나무 자전거 드라이지네를 비롯해 실물 크기의 구형 자전거 5점과 5층 자전거 등 이색적인 자전거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직접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와 자전거 시소 등 체험시설 6점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