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기간 각국 선수단과 시민들에게선보이기 위해 임시 개통된 광안대로가 15일 0시를 기해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된다. 부산시는 아시안게임 개막을 경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임시개통된 광안대로를15일 오전 0시를 기해 차량통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중지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광안대로 인근 도로 통행 방법을 임시개통전의 상태로 환원할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때 임시개통된 광안대로를 달려본 부산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대로의 그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에 한결같이 감탄을 자아내는 등 부산의새로운 명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며 "시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내년초 대로를 완전개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