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전국국어교사모임,한글학회, 겨레문화연구소 등 교육시민단체와 한글관련 각종 연구회, 학회가 참여한`한글날 국경일 제정 추진위원회'(이하 한추위)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국회앞에서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갖는다. 한추위는 30일 성명을 통해 "경제논리를 앞세워 우리 민족 최대의 경축일인 한글날을 일반 기념일로 격하시키고 시대착오적인 한자 복고주의와 로마자 등 외국글자를 숭상하는 것은 한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