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 30분께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 상행선 3.3km 지점에서 차량 고장으로 도로 1차선에 서 있던 김모(41)씨가 인천33로 18XX호 SM5승용차(운전자 신모씨.41)에 치여 숨졌다. SM5승용차는 김씨가 도로 1차선에 세워둔 콤비버스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덤프트럭(운전자 안모.33)에 들이받힌 충격으로 밀리면서 김씨를 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