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전·현직 발행인들의 모임인'신문발행인포럼'이 2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주간에는 최학래 한국신문협회장을 선출했다. 한국신문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발족한 이 포럼에는 현직 신문협회 회원들과 2000년 이후 퇴임한 전직 신문사 발행인 등 모두 6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간=최학래(한겨레신문) △운영위원=김경철(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김정국(문화일보) 장준봉(전 경향신문) △이사=김대성(제주일보) 김부기(전 매일신문) 김상훈(부산일보) 김영렬(전 서울경제) 김진현(전 문화일보) 김학준(동아일보) 금창태(전 중앙일보) 이종대(전 국민일보) 장명수(전 한국일보) 정재완(매일신문) 최승익(강원일보) △감사=전만길(전 대한매일) 최준명(한국경제신문)